친미 뽑은 대만
대만은 중화민국(Republic of China, ROC)이라는 공식 명칭으로 알려진 섬나라로, 중화민국은 중화인민공화국(중국)과는 별개의 국가로 존재하고 있습니다. 13일 치러진 대만 총통 선거(대선)에서 독립·친미 성향 집권 민주진보당(민진당) 후보인 라이칭더가 선출된 가운데 대만이 중국을 향해 선거 결과를 직시하고 압박을 중단하라고 촉구했습니다. 하나의 중국 중국은 대만을 자신의 일부로 여기고 있으며, 양측 간의 정치적인 갈등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두 지역 간의 관계는 긴장을 유지하고 있지만, 대만은 국제사회에서 독자적인 입장을 유지하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중국이 다양한 방식으로 선거에 개입하며 대만 인민 투표에 영향을 끼치려 한 것은 매우 유감 이라며 “이러한 방법은 역효과를 낳고 양안(兩岸·중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