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건희 블록딜 또 나왔다
쌍특검 거부권을 행사하고 있는 윤석열 정부, 공소시효가 살아 있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2차 시기 시세조종을 주도한 ‘주포’ 김 아무개 씨의 외장하드에서, 검찰이 ‘김건희 블록딜’이라는 이름의 엑셀 파일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김건희 블록딜 김씨는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으로 1심에서 징역형을 선고받은 인물입니다. ‘김건희 블록딜’ 파일의 구체적인 내용은 확인되지 않았지만, 주가조작에 관여한 미등록 투자자문사 블랙펄인베스트(블랙펄) 직원 컴퓨터에서 ‘김건희. xls’.xls’ 파일이 발견된 데 이어 ‘주포’ 김 씨의 외장하드에서도 김 여사 파일이 발견되면서 김 여사와 주가조작의 관련성에 대한 의구심도 더 커지게 됐습니다. 14일 한겨레가 입수한 수사 기록을 보면, 검찰은 2021년 도주한 김 씨를 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