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차 화재 발생 시 최대 5억원 보상
KG모빌리티(KGM)가 전기차 배터리에 의한 화재가 발생할 경우 고객에게 최대 5억 원을 보상하겠다는 방침을 12일 밝혔습니다. 전기차 고객의 안심 주행을 도모하고 자사 전기차의 화재 안전성에 대한 자신감을 드러내는 행보로 풀이됩니다. KGM프로모션KGM 관계자는 “자사 전기차 배터리로 인한 화재는 단 1건도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최근 전기차 화재 사건 이후 배터리 구분 없이 소비자들이 우려하고 있는 것 같아 안타깝다”며 이렇게 밝혔습니다. 최근 일부 브랜드 전기차 화재로 고객 불안감이 증폭된 상황에서 상대적으로 화재 안전성이 높은 KGM 전기차까지 부정적 영향을 받고 있는 것을 해소하기 위한 강도 높은 프로모션을 단행하는 것이고 안심 보장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것입니다. 전기차 배터리 안심 보상 프로그램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