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손흥민 우승 좌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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캡틴' 손흥민(토트넘)은 설욕을 꿈꿨지만, '87위' 요르단에 고개를 숙였습니다. 불안 불안한 한국축구 꾸역꾸역 억지로 4강까지 올라간 것도 행운이었습니다. 예선부터 지켜봐 왔지만 전혀 준비된 것도 없고 내용도 없는 무기력한 축구를 하는 클린스만 감독, 그래도 밤잠 설쳐가며 응원했던 축구팬들과 국민들에게 참담함만 안겨 주었습니다.

캡틴 손흥민 우승 좌절

위르겐 클린스만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축구 A대표팀은 7일(이하 한국시각) 카타르 알라이얀의 아흐마드 빈 알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요르단과의 카타르아시안컵 4강전에서 0대 2로 완패했습니다. 한국은 1960년 이후 64년 만의 우승을 노렸지만, 뜻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손흥민은 만 18세던 지난 2011년 처음으로 아시안컵 무대를 밟았습니다. 그는 만 18세194일이던 2011년 1월 카타르아시안컵 인도전서 A매치 데뷔골을 터뜨렸습니다. 당시 독일 유학 중이던 그가 만약 국내에서 학교에 다니고 있었다면 고등학교 졸업 직전이었습니다. 고등학생 신분으로 A매치에서 골을 넣은 한국 선수는 아직 없습니다. 손흥민은 아시안컵 최연소 득점자로 남아있습니다. 그는 이후 2015년 호주, 2019년 아랍에미리트(UAE)를 거쳐 이번 대회에서도 맹활약했습니다. 특히 이번 대회에서 한국 선수 아시안컵 역대 최다 출전 기록을 다시 썼습니다.

 

예고된 참극

예선에서 막강한 요르단의 공격력을 경험한바 있었습니다. 전술과 조직력, 개인기량 모든 면에서 요르단이 앞선 경기내용이었습니다. 한국축구는 무기력하고 패스미스 실수연발 체력고갈로 기동성도 없고 한마디로 멍청한 축구를 하다가 자멸한 것입니다. 이미 클린스만 감독 선임 때부터 많은 전문가들이 우려하고 예고한 바 있습니다. 이는 바로 축구협회의 무능함에서 온 것입니다. 최악의 경기력이었습니다. 우수한 선수진을 보유하고도 무전술로 좀비축구로 만들어 버렸고 한마디로 쪽팔리는 축구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아시안 컵대회 내내 쪽팔렸습니다. 이미 16강도 안 되는 경기력이었습니다. 축구는 단체 종목으로 개인기도 중요하지만 전술과 조직력 싸움입니다. 클린스만은 보여준 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국내 K리그도 관심이 없습니다. 세대교체 선수발굴도 관심이 없습니다. 당연히 전술 전략도 없습니다. 한마디로 뇌가 없는 감독입니다.

 

백지로 만들어버린 클린스만

요르단과의 경기를 보면서 백지가 되버린 느낌이다. 참담하고 무기력해지고 말았습니다. 클린스만 감독은 한국축구를 종이호랑이도 아닌 좀비축구로 만들어버렸고 티슈호랑이로 만들어버렸습니다. 해외파 쟁쟁한 선수들을 보유하면서도 아무 내용도 없는  논두렁축구로 만들어버렸습니다. 예선 경기 지켜보면서 이미 예견했지만 너무 허무합니다. 하루빨리 클린스만은 손절하고 우수하고 능력 있는 감독을 선임해야 합니다. 다시 일어서야 합니다. 쪽팔리는 축구하지 말고 강력하고 막강한 한국 호랑이로 만들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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