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2-800-7070 누구 ?
오늘 19일 청문회에서는 문제의 대통령실 번호, 02-800-7070으로 전화를 건 사람이 윤석열 대통령이냐에 대한 질의가 쏟아졌습니다. 헌정사상 처음으로 대통령에 대한 탄핵 청문회가 19일 열렸습니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이날 전체 회의를 열고 탄핵 청원 청문회를 개최했습니다. 국민의힘은 법사위 회의장 앞 복도에서 '위헌·위법 탄핵 청원 청문회 규탄' 시위를 벌였으나, 청문회 개최를 막지는 못했습니다. 기억이 안 난다증인석에 앉은 이종섭 전 장관은 "밝힐 수 없다"라고 했고, 위원석에 앉은 주진우 전 법률비서관은 "기억이 안 난다"라고 말했습니다. 국민을 우롱하고 국민은 안중에도 없는 국민의 녹을 먹고사는 공무원들의 태도는 공분을 사고 있습니다. 이날 법사위는 국민청원에 언급된 △해병대원 사건 수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