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의 특수활동비 검증 결과 1차 폭로
윤석열 대통령은 검찰총장 시절, 국민 세금인 특수활동비를 어떻게 썼을까요. 이에 대한 검증은 대한민국 현직 대통령이 공직자로서 기본적인 자격과 자질을 갖췄는지 검증하는 것과 같습니다. 뉴스타파는 여러 우여곡절 끝에 윤석열 총장의 특수활동비 지출 기록을 확보했고, 그 검증 결과를 1차로 폭로하였습니다. 현금 저수지 윤석열 대통령이 검찰총장 재임 기간 20개월 중 17개월 동안만 특수활동비로 70억 원 규모의 ‘현금 저수지’를 조성한 의혹이 드러났습니다. 해당 기간 검찰에 배정된 전체 특수활동비 예산의 약 60%를 차지하는 금액입니다. 총장 시절 윤석열 대통령은 A4 1장짜리 지출증빙 자료만 남기고, 한번에 많게는 1억 5천만 원의 특수활동비를, 그것도 전액 현금으로 현금 저수지에서 꺼내 쓰는 등 그야말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