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이스라엘 본토 공격
이란이 이스라엘에 대한 보복 공격을 감행한 건 현지시간으로 지난 13일, 시리아 주재 이란 영사관을 폭격당한 지 12일 만에, 사실상 처음으로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를 공격했습니다. 이란 국영 IRINN 뉴스 캐스터 이란혁명수비대는 점령지 내 목표물을 향해 수십 발의 미사일과 드론을 발사해 목표물을 성공적으로 타격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스라엘은 이란이 발사한 물체 수가 200개가 넘었지만, 피해는 경미하다고 밝혔습니다. 10대 소녀 1명이 부상을 입었고, 남부의 군 기지가 가벼운 손상을 입었다고 전했습니다. 방공시스템인 아이언돔 포대로 예루살렘의 성지 알아크사 사원을 보호하는 등 공습의 99%를 요격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란이 이스라엘 본토를 향해 쏜 드론과 미사일입니다. 공습 무기가 격추되는 장면도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