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 특검법 국회 통과 정부이송
대장동 특검법(화천대유 50억 클럽 뇌물 의혹사건의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과 김건희 특검법(대통령 배우자 김건희의 도이치모터스 주가조작 의혹 진상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 이른바 쌍특검법이 23년 12월 28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해서 24년 1월 4일 정부로 이송됐습니다. 대통령 거부권 행사할 듯 국회의장실 관계자는 4일 “두 특검법안이 오후 4시 넘어 정부로 이송됐다”라고 말했다. 지난달 28일 야당 주도로 쌍특검법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지 7일 만입니다. 야당은 특검 수용을 또 한 번 촉구했습니다. 홍익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서울 용산 대통령실 앞에서 열린 민주당 긴급 기자회견에서 “법치국가에서 대통령이 본인 가족 관련 사안에 권한 행사를 회피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