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칼국수 먹고 있는 식사비를 조용히 계산하고 사라진 시민이 있어 화재입니다. 훈훈한 장면입니다. 나라를 지켜주는 군인들이 있기에 현재의 한국이 있는 것입니다.
군인 식사비 대신 계산한 시민
지난 11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는 철원 GOP에서 근무하고 있는 육군 제5군단 소속 사병 A 씨가 제보한 사연이 올라와 화제가 됐습니다. 휴가를 나와 혼자 칼국수를 먹고 있던 장병의 식사비를 대신 계산해 주고 말없이 떠난 20대 남성을 찾는다는 사연이 전해져 감동을 주고 있습니다.
요즘 국내외로 크고 작은 분쟁이 잦아지고 있고, 중국의 대만 침공설등 북한의 핵무장과 최근 있었던 연평도 사건으로 인해 긴장감이 더욱 고조되고 있습니다. 그 분위기는 현행 경계 작전부대에 있는 저 역시 온몸으로 느끼고 있고, 매 순간이 긴장의 연속이지만 오늘의 일로 인해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남은 국방의 의무를 이어나갈 수 있는 힘이 생기는 것 같다"라고 말했습니다.
부동시 병역비리등 온갖 비리로 신성한 국방의 의무를 져버리고 빠져나가는 일부 몰지각한 사람들도 있으나 가족과 국가를 위해 오늘도 국방의 의무를 실천하고 있는 군인들이 있기에 국민들은 든든하고 감사합니다.
나라를 지켜주셔서 감사합니다
나라를 지키는 군 장병에게 따스한 배려를 베푸는 일은 비단 이번이 처음은 아닙니다. 지난해 11월 초 동해역 바다열차에 탑승한 군 장병에게 '고생이 많으시다'며 종이백에 담긴 선물을 전달한 기차 승무원의 사연은 SNS상에서 큰 화제가 됐습니다. 당시 쪽지 내용을 보면, "고객님 안녕하세요, 늘 나라를 위해 애쓰시고 고생하시는 고객님께 작지만 선물을 준비해 보았다"며 "점점 추워지는 날씨에 건강 챙기시고 나라 지켜주셔서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스트레스와 걱정들은 모두 푸른 동해바다에 던지고 힐링하는 시간을 보냈으면 한다"라고 적혀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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