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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국내 연구진이 기존 당뇨병 치료제로 사용되던 약제를 심부전에 의한 승모판 폐쇄부전 치료에 적용한 결과, 심부전 증상과 승모판 폐쇄부전이 모두 현저히 호전됐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글리플로진의 심부전 증상 개선서울아산병원 심장내과 강덕현 교수 연구팀은 승모판 폐쇄부전이 동반된 심부전 환자를 대상으로 당뇨병 치료제인 '글리플로진'을 1년간 처방해 치료한 결과, 당뇨병 유무에 상관없이 승모판 폐쇄부전으로 인한 혈액 역류량이 위약 대조군에 비해 33% 감소했을 뿐 아니라 심부전 증상까지 개선됐다고 14일 밝혔습니다. 연구팀은 승모판 폐쇄부전이 동반된 심부전 환자 114명을 무작위 배정한 뒤, 표준 약물치료에 더해 당뇨병 치료제인 글리플로진 계열의 약물을 복용한 집단 58명과 표준 약물..
박근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을 수사한 검사가 핵심 인물인 장시호(최순실의 조카)씨에게 구형량을 알려주고 증언 답변지를 외우게 했다는 뒷거래 의혹과 모해위증교사죄등 관련해 더불어민주당과 해당 검사가 첨예한 진실공방을 벌여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녹취록을 보도한 뉴탐사녹취록을 보도한 뉴탐 사는 반론권을 제공했으나 검사가 거부한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장경태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8일 최고위원회의에서 뉴탐사가 지난 6일 공개한 장시호 씨의 2020년 10월 9일 지인과의 통화녹취 파일을 공개했습니다. 해당 유튜브 영상을 보면, 장시호 씨는 익명의 지인과 통화에서 “(자신을 수사한 검사가) 형량 그대로 1년 6개월에 집행유예 2년이 될 거라고. (나는) 구형 1년 6개월인 거 알고 갔어. 그래서 1년 6월에 집행유예..
전 국민 25만 원 민생위기극복 지원금을 특별조치법으로 민주당은 다음 달 바로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여권 반발윤석열 대통령이 이재명 대표의 전 국민 지원금에 부정적 입장을 밝히자 '입법'으로 강제하겠다고 합니다. 예산권 침해다, 삼권 분립 위반, 위헌이라는 여권 반발도 나옵니다. 민주당은 다음 달 22대 국회 개원 즉시 전 국민 민생지원금 지급을 위한 '특별 조치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전 국민 대상, 1인당 액수는 25만 원, 형태는 지역화폐, 소비 시한은 연말까지, 구체적인 내용을 법에 넣어 강제하겠다는 계획도 밝혔습니다. 특별조치법특별조치법은 단순합니다. 법안에 그대로 담습니다. 1인당 25만 원의 지원금을 지역사랑상품권의 형태로 지급해서 금년 말까지 소비하도록 합니다. '특별 조치법..
보건복지부는 자살예방 상담전화 통합·개편(109)의 일환으로 청년층의 높은 자살률 등을 고려하여, 청년층이 익숙한 SNS* 상담 도입 (’ 24. 하반기) 추진합니다.브랜드네이밍방향(애플리케이션, 카카오톡 등 메신저, 문자메시지 ) 24.9월 SNS 상담 도입을 앞두고 전 국민 대상의 브랜드 네이밍 공모를 통해 자살예방 SNS 상담 홍보 및 인지도를 확산하는 데 있습니다.1. 새로이 도입되는 자살예방 SNS 상담의 내용을 창의적으로 함축2. 자살 및 정신건강 상담에 대한 거부감을 해소하고, 부담 없이 편리하게 상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는 이미지 전달 3. 자살 위기자 상담 지원에 대한 지속적인 확대를 통해 적극적으로 자살 예방을 추진하고자 하는 보건복지부의 정책적 의지를 내포 참 여 자 : 제한 없..
채 해병 특검법을 본회의에서 단독으로 통과시킨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 이 말을 다시 꺼내 들었습니다.특검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특검법 통과 90분 만에, 대통령실에서 거부권 행사를 시사하자 "범인이 아니라면 특검법을 수용하라"며 공세를 폈습니다. "대통령이 거부권을 행사하면 전 국민적 도전에 직면할 것"이라는 경고도 이어졌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을 향한 민주당의 이른바 '채 해병 특검법' 수용 압박이 본격적으로 시작됐습니다.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특검을 거부하는 자가 범인이다' 저번 대선 경선 과정부터 끊임없이 되뇌어 왔던 것 아닙니까? 범인이 아닐 테니까 거부하지 않을 것으로 믿습니다." 특검법을 수용하지 않으면 더 큰 저항을 마주할 거라며 경고하기도 했습니다. 거부권..
저소득층 청년이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최대 30만 원을 추가 적립하는 적금 상품이 출시됩니다.청년내일저축계좌보건복지부는 1일부터 21일까지 저소득층 청년을 대상으로 한 청년내일저축계좌의 올해 신규 가입자 4만 4000명(잠정)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최종 선정 결과는 8월 발표됩니다. 청년내일저축계좌는 신청일 기준 근로 중인 만 19~34세 청년을 대상으로 판매됩니다. 근로 소득이 월 50만 원 초과~230만 원 이하인 청년이 가입할 수 있습니다. 가구 소득은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1인 가구 기준 월 223만 원) 이하여야 합니다. 정부 추가적립이 계좌를 만들어 매달 10만 원을 저축하면 정부가 월 10만 원을 추가 적립해 줍니다. 3년 만기를 채우면 총 원금 720만 원과 이자를 받게..